어떻게 여기까지 왔어? 전자담배의 역사를 알아봅시다

KT&G는 ‘세 종류의 스틱을 하나의 디바이스로 해결하였다’는 점을 특단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릴 에이블은 담뱃잎과 과립, 액상 등 5가지 종류의 스틱을 전부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여러가지 맛을 볼 수 있는 것이다.

스마트 AI 기능을 탑재한 것도 특성이다. 릴 에이블에는 기기 주변의 온도와 스틱의 습도 등 여러 편차를 읽어 예열을 제공하는 프리히팅 AI △자동 사용 완료 상황에 준비해 사전에 추가 최대한 모금수와 기간을 제안해주는 퍼프 AI △배터리 총량이 40% 이하로 떨어졌을 때 사용 최소한 횟수와 분수를 안내하는 차징 AI 등이 담겼다.

프리미엄 모델에는 이 기능적 차이가 더 명확해진다. 릴 에이블 프리미엄에는 앱 연동 기능이 담겼다. OLED 터치화면을 반영해 쪽지나 전화 알림, 기온 및 캘린더 아이디도 확인까지 가능하다. 하지만, 가격은 궐련형 전자담배 장비 중 최대로 비싸다.

BAT로스만스가 오는 29일 출시하는 글로 하이퍼 X2는 가격대가 최대로 큰 차이점이다. 글로 하이퍼 X2의 가격은 5만원으로, 새 제픔 중 최고로 저렴하다. 아이코스 일루마의 콤팩트형 모델(8만3000원)과 비교해도 가격이 4만5000원 더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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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초 담배의 맛을 내기 위해 담뱃잎 함량을 높였다는 점도 BAT로스만스가 내세우고 http://edition.cnn.com/search/?text=액상담배 있는 차이점 중 하나다.

글로 하이퍼 X2는 데미 슬림이라는 궐련형 전자담배 포맷을 사용했다. 데미 슬림은 기존 슈퍼 슬림보다 담뱃잎 함량이 50% 많아지 두툼해진 전용 스틱이다. 이를 통해 연초담배처럼 매우 풍부해진 맛을 느낄 수 있다는 게 BAT측의 설명이다.

BAT로스만스는 이러한 과정으로 아직 연초 담배를 사용하는 구매자들을 궐련형 전자흡연으로 전환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였다.

3사가 이렇게 새 제픔을 잇달아 내놓으며 경쟁하는 원인은 해외 궐련형 전자담배마켓이 신속하게 발달하고 있기 때문인 것이다.

기획재나라의 말에 따르면 궐련형 전자담배가 전체 담배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7년 2.9%에서 지난해 약 12%까지 상승했다. 지금 마켓 크기가 1조원을 넘어서는 것으로 추정된다.

3사 모두 마켓 점유율 확보에 대한 자신감은 높은 상황이다.

시장 조사기관 유로모니터의 말을 빌리면 지난해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점유율은 KT&G 44%, 필립모리스 45%, BAT로스만스 17%다.

KT&G가 작년 필립모리스에 점유율을 역전해 차이가 벌어지다, 현재 필립모리스가 다시 따라붙고 있는 형국이다.

KT&G는 릴 에이블 등 신상 출시로 2025년까지 궐련형 전자담배 수입 비중을 90%까지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대한민국필립모리스측은 KT&G에 내준 4위 궐련형 전자담배 액상 전자 담배 점유율 8위 탈환까지 기대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는 지난 9일 아이코스 일루마 원 국내외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아이코스 일루마 시리즈는 출시 이후 진실로 우수한 현상을 얻고 있습니다”면서 “효과적인 현상이 지속 된다면 시장에서 비연소 제품 관련하여서는 리딩 포지션을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마음된다”고 이야기 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경쟁에서 밀린 BAT로스만스도 이번 신상을 통해 대한민국 시장 점유율 확대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은지 BAT로스만스 대표는 지난 17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8년간 글로는 5배 멀리있는 성장을 이뤄냈다”며 “글로가 잘 자리 잡고 있다는 것이지만 당연히 만족하지 않는다. 새 제픔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남들이 더 가져올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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